손태진, 경연 프로로 받은 상금만 약 7억 “기부하고 효도”(아형)

서유나 2024. 9. 14.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태진이 경연 프로그램으로 받은 상금 사용처를 전했다.

함께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던 에녹은 본인은 상금을 못 받았냐는 말에 "난 7등이라서 (톱7에) 문 닫고 들어왔다. 상금은 1등만 있다. 매 경연 때마다 상금을 열심히 채워 여기(손태진)로 갔다"고 너스레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손태진이 경연 프로그램으로 받은 상금 사용처를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0회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팬텀싱어1',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은 상금을 묻자 "'팬텀싱어1' 당시 1억을 받았는데 4명이 나누고 세금을 뗐다. '불타는 트롯맨'은 역대 경연 최고 금액 6억 3천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손태진은 6억이면 6억이지 뒤에 3천은 뭐냐는 질문에 '불타는 트롯맨'이 "재밌는 시스템"이었다며 "매 무대마다 투표에 따라 (상금이) 적립형이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던 에녹은 본인은 상금을 못 받았냐는 말에 "난 7등이라서 (톱7에) 문 닫고 들어왔다. 상금은 1등만 있다. 매 경연 때마다 상금을 열심히 채워 여기(손태진)로 갔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래도 손태진은 "상금 이후 많이 뭘 해줬다"고 자랑했고, 에녹은 "사실이다. 7명에게 생일 때마다 선물도 해줬다"고 증언했다. 손태진은 뿐만 아니라 "기부도 하고 부모님에게 효도도 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