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아기 강아지는 늘 새로운 사고를 치고는 하는데요. 여기 겁도 없이 형한테 장난을 쳤다가 벌을 받은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약 10주 된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형과의 놀이 도중 타임아웃을 당한 영상이 SNS상에 공개돼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랄프(Ralph)'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인데요. 녀석은 형인 8살 골든 리트리버 '타이슨(Tyson)'과 함께 살고 있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아직 어려서 에너지가 넘치고 늘 놀고 싶어했는데요. 하지만 형은 나이가 많아 잦은 장난을 반갑게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종종 형에게 뛰어오르거나 짖으면서 놀자고 달려 들고는 했는데요.
결국 주인은 잠시 형에게 쉴 시간을 주기 위해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를 방 밖으로 내보내기로 합니다.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 밖에 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마치 세상에서 가장 큰 벌을 받은 듯 창문 너머로 형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형을 바라보는 녀석의 눈빛에는 억울함과 그리움 그리고 조금은 후회가 역력하게 담겨 있었죠. 안에서는 형 강아지 타이슨이 오랜만에 평화롭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여유를 즐겼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후회하는 게 아니라 복수 계획 중인 표정 같다", "벌 받은 것 같아도 너무 귀엽다", "진짜 미운 10주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실 어린 강아지와 나이 든 반려견을 함께 키울 때는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고는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강아지를 집에 들일 때 몇 가지 팁을 강조합니다. 먼저 집 안에 울타리나 방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필요할 때 분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처음 만남은 중립적인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강아지의 과한 장난은 자연스러운 경계 신호인 으르렁거림을 통해 배우게 해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관찰과 휴식 시간 그리고 각자에게 따로 주는 애정과 관심입니다.
영상 속 주인 역시 이 원칙을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형 타이슨이 지칠 때는 잠시 시간을 벌어주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랄프는 짧은 타임아웃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물론 강아지가 정말 반성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귀엽고 유쾌한 장면이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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