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 볶음 '이렇게' 만드세요! 너무 맛있어서 감자 한 박스 다 먹게 됩니다!
대표적 국민 반찬인 감자채 볶음입니다. 감자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데요. 감자채 볶음, 이렇게 만들면 감자 한 박스 금방 없어집니다.
감자채볶음 재료
감자 중간크기 3개
당근 1/2개
맛소금
간장 2스푼
참치액 1/2스푼
후추
참기름 1스푼
감자 데치기
감자와 당근을 채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는 팬에 볶기 전에 끓는 물에 약 1분 30초 간 데칩니다. 감자를 미리 데치면 감자가 익어 볶을 때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속에서 고르게 익기 때문에 균일하게 익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 겉이 부드러워지고 속은 단단해져 볶아도 잘 깨지지 않습니다. 또한 전분이 일부 빠져나가, 팬에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습니다.
감자채 볶기
물에 데친 감자채는 팬으로 옮겨,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중 약불로 볶습니다. 기름을 충분하게 부어야 감자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습니다.
감자채에 맛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하세요. 3~4꼬집 정도를 먼저 뿌립니다.
간장 2스푼 넣으세요. 간은 추후에 맛을 보고 추가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간장을 넣은 후 곧바로 섞어야 간장이 타지 않습니다.
참치액을 소량 넣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참치액 약 1/2스푼 넣어 주세요.
감자가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당근 채썬 것을 넣고 같이 볶습니다. 감자볶음은 너무 오래 볶으면 오히려 깨지거나 감자가 흐트러집니다.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1스푼 두릅니다.
이렇게 하면 식감도 부드럽고, 감칠맛은 폭발하는 감자채 볶음 완성입니다. 물에 한 번 데쳐서 볶으면 감자가 금방 익을 뿐 아니라, 단단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꼭 이렇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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