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데".. 기안84, 42세인데 '이 병' 진단 받아서 관리 시작

최근 방송에서 방송인 기안84는 "42세에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솔직히 밝혔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지만, 놀랍게도 이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기안84는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곧바로 식습관 개선에 나섰습니다. 그의 변화를 통해 우리도 고지혈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흔히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처럼 고칼로리 식습관과 신체 활동 부족이 일상화된 시대에는 30~40대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로, 이를 방치하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심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안84의 사례처럼, 젊다고 무조건 건강하다는 생각은 이제 맞지 않는 시대입니다.

기안84의 식습관 변화, 우리도 따라 해볼까요?

그는 놀란 마음에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선한 미나리와 알배추를 듬뿍 넣은 국물 요리에 조미김으로 풍미를 더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완성했습니다. 미나리는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성분인 캠페롤은 혈관 건강에 탁월하죠.

해조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 등은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조미김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똑똑한 식습관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단순히 음식의 양을 줄이기보다는 음식의 질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하루 섭취 에너지의 65% 이내로 조절하고, 가능한 한 통곡물이나 잡곡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도 총 섭취량의 30% 이내가 적당하며, 돼지고기의 기름진 부위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그리고 생선과 콩을 더 자주 챙겨봐야 합니다.

무심코 마시는 탄산음료와 잦은 음주는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피하고, 꼭 섭취해야 한다면 하루 1~2잔으로 제한합시다. 간식은 과자 대신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체중 조절과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