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식상하잖아?" 4,000평 루피너스 봄꽃 명소

사진=제주 마노르블랑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벚꽃의 계절. 하지만 매년 똑같은 벚꽃 풍경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이번 봄엔 조금 색다른 꽃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도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루피너스가 봄의 절정을 알리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바로 '마노르블랑 루피너스 정원'이다.

흔히 볼 수 없는 루피너스가 제주에서 만개하는 이곳은, 봄날 제주 여행의 숨겨진 포토 스팟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주 마노르블랑

사진=마노르블랑 공식 인스타그램

루피너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꽃으로, 길게 뻗은 꽃대에 작은 꽃들이 층층이 피어나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제주 마노르블랑 정원에선 이런 루피너스를 대규모로 만날 수 있어 마치 해외의 꽃 축제장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흔히 접하는 벚꽃이나 유채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루피너스는 특히 SNS 감성을 자극하는 꽃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아하게 뻗은 꽃대 사이로 거니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특별한 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마노르블랑 공식 인스타그램

제주 마노르블랑은 카페와 정원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매년 봄이 되면 루피너스가 절정을 이룬다.

이곳의 루피너스 정원은 일반적인 꽃밭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를 자랑하며, 잘 가꿔진 꽃길을 따라 걸으면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되는 포토존이 펼쳐진다.

사진=마노르블랑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루피너스 외에도 수국, 라벤더,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시기별로 만개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마노르블랑의 하얀 건물과 어우러진 루피너스 꽃밭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장관을 만들어, 제주 여행의 색다른 기억으로 남기에 충분하다.

마노르블랑 루피너스 정원은 SNS에서 이미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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