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벚꽃의 계절. 하지만 매년 똑같은 벚꽃 풍경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이번 봄엔 조금 색다른 꽃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주도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루피너스가 봄의 절정을 알리는 특별한 정원이 있다. 바로 '마노르블랑 루피너스 정원'이다.
흔히 볼 수 없는 루피너스가 제주에서 만개하는 이곳은, 봄날 제주 여행의 숨겨진 포토 스팟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주 마노르블랑

루피너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꽃으로, 길게 뻗은 꽃대에 작은 꽃들이 층층이 피어나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제주 마노르블랑 정원에선 이런 루피너스를 대규모로 만날 수 있어 마치 해외의 꽃 축제장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흔히 접하는 벚꽃이나 유채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루피너스는 특히 SNS 감성을 자극하는 꽃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아하게 뻗은 꽃대 사이로 거니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특별한 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제주 마노르블랑은 카페와 정원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매년 봄이 되면 루피너스가 절정을 이룬다.
이곳의 루피너스 정원은 일반적인 꽃밭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를 자랑하며, 잘 가꿔진 꽃길을 따라 걸으면 어디를 찍어도 작품이 되는 포토존이 펼쳐진다.

특히 루피너스 외에도 수국, 라벤더,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들이 시기별로 만개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마노르블랑의 하얀 건물과 어우러진 루피너스 꽃밭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장관을 만들어, 제주 여행의 색다른 기억으로 남기에 충분하다.
마노르블랑 루피너스 정원은 SNS에서 이미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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