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갈매 역세권에 고령자 장기임대주택 첫발, 27일까지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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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구리갈매 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고령 친화 주택인 '실버스테이'를 300가구 이상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에서 실버스테이 시범 사업을 하기 위해 19일부터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지구는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의 3만4593㎡다.
사업자는 전체를 실버스테이로 공급하거나 최소 300가구와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혼합해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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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구리갈매 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고령 친화 주택인 ‘실버스테이’를 300가구 이상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에서 실버스테이 시범 사업을 하기 위해 19일부터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버스테이는 고령자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 의무 기간은 20년이다.
만 60세 이상이면 입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지만 남는 물량에는 유주택자도 지원할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비슷한 실버시설의 95% 수준으로 책정되며 응급 안전(안부 확인), 생활 지원(청소·세탁), 식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지구는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의 3만4593㎡다.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공동주택 72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전체를 실버스테이로 공급하거나 최소 300가구와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혼합해 공급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9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에 공고하고 ‘26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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