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는 너무 느리다" 스포츠 명장의 돌직구...메이저리그 '천상계' 애런 저지, 여기서 뛰면 팽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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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괴물 타자' 애런 저지를 향해 스포츠계 명장 릭 피티노 감독이 던진 한마디였다.
피티노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이 발언은 작년 2월 피티노 감독이 이끈 세인트존스 대학 농구팀이 시튼 홀과의 경기에서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뒤 "우리 선수들은 너무 느리다"고 말한 것을 재치 있게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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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저지는 너무 느리다"
메이저리그(MLB) '괴물 타자' 애런 저지를 향해 스포츠계 명장 릭 피티노 감독이 던진 한마디였다.
피티노 감독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미국 매체 'SNY' 공식 SNS에 따르면 그는 시구자 인터뷰에서 장신(201cm)의 저지가 농구 선수로 뛴다면 어떨지 묻자 웃으며 "그는 너무 느리다"고 답했다.
이 발언은 작년 2월 피티노 감독이 이끈 세인트존스 대학 농구팀이 시튼 홀과의 경기에서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뒤 "우리 선수들은 너무 느리다"고 말한 것을 재치 있게 인용한 것이다.
해당 발언 이후 세인트존스는 시즌 막판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종료 후 피티노 감독은 빅이스트 콘퍼런스(미 동부 대학리그)와 NCAA(전미 대학스포츠협회) 올해의 감독상을 휩쓸며 '명장'으로 거듭났다.

뉴욕 토박이인 피티노 감독은 양키스 열혈 팬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그는 저지에 대해 "저지는 베이브 루스의 전설적인 기록(통산 714홈런)을 넘을 수 있는 특별한 선수"라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의구심은 전혀 없다. 그는 큰 무대에서도 분명히 잘 해낼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저지는 5일 기준 타율 0.389(226타수 88안타) 21홈런 50타점 OPS 1.237을 기록 중이다. MLB 전체로 보면 타율과 OPS는 1위, 홈런은 3위로 '탈인간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저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VP 수상이 유력하다. MLB.com이 지난 4일 공개한 2025시즌 MVP 모의 투표 결과에서 저지는 전문가 패널 41명 중 40명에게 1위표를 받아 아메리칸리그(AL) 부문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비록 저지는 농구 명장에게는 팽당했지만(?) 야구에서는 여전히 '천상계'로 군림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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