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패션은 가을 바람...휴가는 재벌 남친 가족과 초호화 요트에서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27)가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리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 8일! 8주년! 블핑의 생일 블링크와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리사는 스팽글 장식 브라운 원피스와 케이프 카디건을 매치한 매혹적인 가을룩으로 바비 인형 같은 몸매를 빛냈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7월부터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파파라치 카메라에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돼 이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 된 상태다.
특히 지난 4일 리사는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9)의 가족 휴가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는 아르노 회장을 비롯한 남친 가족들과 초호화 요트를 타고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LLOUD Co.)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리사는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MTV 비디오뮤직 어워즈’(VMA)에서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라피(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편집)’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VMA는 9월10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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