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이 반찬’, 하루만 지나도 세균 폭발합니다. 장염 걸리는 지름길입니다

전문가들은 냉장고에 흔히 보관하는 무생채가
조리 후 하루만 지나도 세균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찬이라며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무생채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세균 증식을 완전히 억제하기 어렵습니다.

무생채는 익히지 않은 생채소에 양념을 바로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기 때문에
무 표면에 남아 있는 미생물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특히 손질 과정에서 도마·칼을 통해 오염되면
냉장고에서도 빠르게 증식할 수 있으며,
실제로 하루 만에 세균 수가 수십 배로 늘어나는 경우도 보고됩니다.

문제는 무생채가 겉보기에는 신선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산뜻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기 때문에
상했는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살모넬라·대장균·리스트레리아 등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자랄 수 있으며,
이들은 냉장 온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더욱 위험합니다.

특히 어린이·노약자·장 기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무생채의 미세한 오염만으로도
복통·설사·구토와 같은 급성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생채소 반찬은 하루가 지나면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진다”며
보관 기간을 절대로 길게 가져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전문가들은 무생채를 만들 경우
당일 먹을 양만 조리하고,
남은 양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도마·칼을 철저히 분리 사용하고
양념을 더한 직후 바로 냉장 보관하는 습관이
세균 증식을 크게 줄이는 방법입니다.
작은 관리만으로도 장염 위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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