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6곳 상폐 확정…감사의견 미달 42사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6곳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일부 기업은 감사인 의견 미달 사유의 신규 발생에도 불구하고 퇴출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가 42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43곳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5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상장폐지사유 발생 현황 [사진=한국거래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inews24/20260409120237281qqaf.jpg)
신규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23곳이다. 이들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 통지일로부터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카이노스메드, 스타코링크, 바이온은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돼 별도 절차 없이 퇴출된다.
2년 연속 감사인 의견 미달 법인 11곳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올리패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코스나인 △한국유니온제약 △아이엠은 실질심사를 통해 상폐가 의결돼 별도 절차 없이 퇴출 수순을 밟는다.
3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기업은 8곳으로, 사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해당 기업은 △테라사이언스 △노블엠앤비 △선샤인푸드 △코다코 △BF랩스 △알에프세미 △비유테크놀러지 △시스웍이다.
감사의견 관련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곳은 4곳으로 집계됐다. 2024년 감사의견 관련 상폐 사유를 해소한 △드래곤플라이 △이화공영 △하이로닉 △DMS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폐 여부를 결정 받는다.
이외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곳은 17곳이며, 이 중 10사는 지정이 해제됐다. 투자주의환기종목은 43곳이 새로 지정됐고 21곳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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