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착" 조세호, 유럽 신행 끝 귀국했다…용산서 신혼 생활 시작

▲ 사진 | 조세호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조세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의류 브랜드와의 콜라보 소식을 전했는데, 댓글에서 지인이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라고 묻자 "방금 도착"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의 신부는 1991년생으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 등 비슷한 관심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세호는 21일 신혼여행을 떠난 뒤 29일 귀국, 용산에 마련된 신접살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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