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의 '아박'도 터질까? 투썸 신메뉴 먹어보니..

'밤양갱'을 부르던 가수 비비가 케이크인 '아박'을 부릅니다.
바로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으로 내놓은 '아이스박스'인데요.

큰 사이즈의 ‘아박 홀케이크’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고, 새로운 맛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입니다.

당장 근처의 투썸 매장으로 고고~

투썸플레이스

‘아박 홀케이크’는 기존 ‘떠먹는 아이스박스’를 홀케이크 형태로 만든 제품이에요.

크기가 쑤욱~~~! 넉넉한 사이즈로 초나 토퍼를 꽂을 수 있어요. 이젠 여럿이 먹는 생일 케이크로도 적합.


새로운 메뉴도 있습니다.
핑크 컬러로 재탄생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인데요.

은은한 핑크빛이 마치 벚꽃 색상처럼 예쁩니다.

하지만. 케이크는 맛이 가장 중요하죠.. 일단 한 입 먹어봤습니다.

안에는 블랙 초코쿠키와 함께 큐브 치즈케이크와 딸기가 더해져 있어요.

처음엔 겉모습만 보고 "너무 단 것 아냐?" 했으나..

실제로 먹어보니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았어요.
은은하게 단맛이 퍼지면서 딸기의 상큼함까지 더해진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 아이스박스보다 더 맛있었어요!

물론 '떠먹는 아박'도 함께 먹었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 사이에 블랙쿠키가 촘촘히 박혀 있는 케이크.

쿠키 먹는 재미는 덤.

2015년 출시된 투썸플레이스의 조각케이크 ‘아이스박스’는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케이크입니다.
스푼으로 ‘떠먹는’ 취식 형태가 특징인데요.
매년 400만 개에 달하는 판매량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누적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신메뉴 출시로 더욱 새로워진 투썸 '아박'
봄 나들이나 생일 케이크로 준비해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