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깜짝스타' 김혜성, 애리조나전 '9번 타자-중견수' 선발출전...팀 연패 끊는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혜성이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방문팀 애리조나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김혜성은 이날 소속팀 다저스의 중견수, 9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52, 1홈런 5타점 3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무려 1.066을 마크하고 있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 이처럼 잘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다. 그는 당초 팀동료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빅리그로 콜업됐다. 에드먼의 빈자리를 약 1주일 정도만 메울 목적이었다.

하지만 김혜성이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며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자 다저스 수뇌부는 김혜성을 메이저에 잔류시키고 대신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19일 방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하루 뒤인 20일 다저스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다저스는 김혜성이 아닌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23홈런을 쳤던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을 마이너리그로 내렸다. 김혜성은 또 살아남은 것.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혜성이 빠른 발을 바탕으로 보여준 허슬 플레이와 컨택능력이 다저스 수뇌부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여기에 2루수(10경기), 유격수(2경기) 그리고 중견수(3경기)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도 다저스가 김혜성을 높게 평가한 배경으로 꼽힌다.

구단 수뇌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저스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혜성이 지구 라이벌 애리조나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다저스의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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