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 예매 시작

이경신 기자 2026. 3.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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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예매 시 10% 할인

전남 함평군이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함평군은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28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티켓링크나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3층에 위치한 (재)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16일부터 판매한다.

사전 예매 시 적용되는 할인 가격은 성인 6천300원, 청소년 4천500원, 어린이·경로·유치원생 2천7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성인과 청소년 권종에는 축제장 내부와 지역 상가에서 현금처럼 쓰는 2천원과 1천원권 쿠폰이 포함된다.

관람객이 입장권을 지참하면 당일에 한해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입장료를 50% 감면받는다.

축제장에서는 나비 날리기와 먹이 주기 등 생태 교감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 세대가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복합 놀이학습 공간인 '나빛파크'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나빛파크는 나비 생태 전시와 어린이 맞춤형 교육 시설을 결합한 장소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자연 체험장 역할을 수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는 지역 대표 행사다"며 "많은 이들이 방문해 나비와 자연이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