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 임신 5주차..(임산부석..)

입덧 초기라서 세상 모든게 너무 힘들다고 하는중인데(먹는거 움직이는거 눕는거 앉아있는거 등등..)

힘든 와중에 애 태어나면 돈 들어갈데 많다고 계속 일하러 가는데

출퇴근할때 더 힘들다고 함...

좀 앉아가면 괜찮은데

임산부 뱃지를 꺼내들고 있고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연세 있으신)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분명히 뱃지쪽을 봤는데도 보고도 무시..

그래서 노약자 석쪽으로 옮겨가도 대체로 다 무시

한자리 나니

그 옆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와이프한테 자리났다고 앉으라고 하니까

와이프 옆에 아주머니가 대뜸 앉고..

출산율도 적은데 제발 임산부 좀 배려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