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에 시달렸던 이유" 건강을 망치는 아침 습관 4
#반복된 모닝콜 설정
아침에 잘 못 일어날 것을 대비해 알람을 5분 단위로 맞춰 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드는 행동은 만성 피로를 유발하고 피로 호르몬인 아데노신이 분비돼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오히려 얕은 잠을 자게 돼 피로감만 더 불러 일으키게 된다.
#스마트폰 보기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런 행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아침에 피해야 할 행동이다. 아침에 눈을 떠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습관이 점점 어제 못본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면 FOMO(fearing of missing out,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냉수 마시기
일어나자마자 찬물을 마시면 소화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기들과 자율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고 일어나 찬물 대신 실온의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장운동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음식 먹기
아침부터 당이 많이 첨가된 시리얼, 빵, 초콜릿 등 단 음식들을 먹었을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떨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 공복이 더 빨리 찾아오고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아침엔 오트밀, 달걀과 같이 영양가가 높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