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외모에 "데뷔해라" 난리였던 '훈남 경호원'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신승호는 걸그룹 레드벨벳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신승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약 11년간 축구에 전념했다. 그러나 대학 시절 무릎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꿈을 모색했다. ​

특히 과거 레드벨벳 팬사인회에서 경호원으로 아르바이트하게되며 '훈남 경호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레드벨벳과 함께 찍힌 사진에 훤칠한 훈남 경호원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추후 그는 영화 '더블패티'에서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주연으로 함께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뽐냈다.

사진=영화 '더블패티'
사진=영화 '더블패티'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그의 남다른 신체 조건으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도전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에 대한 관심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남자 주인공 남시우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마휘영 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황장수 병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더블패티'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신승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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