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평창에서 개막…10월 27일까지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시각예술 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26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아래로부터 생태예술'을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 실내에서 열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에서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시각예술 행사인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26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개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2022년 강원작가트리엔날레를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 트리엔날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개막식은 '아래로부터 생태예술'을 주제로 이날 오후 2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 실내에서 열렸다.
고동연 예술감독의 기획 아래 5개 섹션에 22개국 77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오스트리아의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뿐만 아니라 진부시장, 월정사 등 진부면 일대의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국제 심포지엄, 작가와의 토크, 세계 음악의 밤(월정사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