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앞두고…또 공무원 추행한 중국동포 구속

이태희 기자 2023. 3. 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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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죄로 강제출국을 앞둔 중국동포가 외국인보호소 공무원을 또다시 추행해 결국 구속 기소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중국 동포 A(44)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출국 대기 중 보호소 공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 씨는 같은 범죄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달 9일 중국으로 강제 출국을 당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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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행죄로 강제출국을 앞둔 중국동포가 외국인보호소 공무원을 또다시 추행해 결국 구속 기소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중국 동포 A(44)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출국 대기 중 보호소 공무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 씨는 같은 범죄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달 9일 중국으로 강제 출국을 당할 예정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강제출국 시 신병 확보 등 처벌 절차가 복잡해지는 만큼 신속히 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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