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자금 조성 혐의' 김상철 한컴 회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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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을 수사해 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사건 전반을 주도한 혐의로 김 회장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그룹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로, 김 회장이 이를 이용해 100억 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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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을 수사해 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사건 전반을 주도한 혐의로 김 회장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그룹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로, 김 회장이 이를 이용해 100억 원 가까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이와 관련한 혐의로 김 회장의 아들이자 한컴위드 사내 이사 김 모 씨와 가상화폐 운용사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 모 씨는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0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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