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청라IC서 25t 화물차 전도…견인 작업 중

황남건 기자 2024. 10.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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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48분께 인천 서구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남청라나들목(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경찰은 A씨가 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견인 작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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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인천 서구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남청라나들목(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 견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화면 갈무리

 

4일 오전 8시48분께 인천 서구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남청라나들목(IC)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55)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 가드레일이 손상됐다. 또 경찰은 화물차 견인을 위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 가도록 조치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견인 작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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