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 절대 해서 안되는 말 1위 

싱가포르에서 제작한 '가정 내 언어폭력' 추방 캠페인 광고입니다.

언어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지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해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폭력은 가정 폭력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므로 '경고 신호'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폭력의 1단계는 스스로 중얼거리거나 폭력 발생 전 긴장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이후에 다투게 되고 폭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언어폭력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물리적 폭력만큼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SAATCHI & SAATCHI SINGAPORE는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으로 가정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렇다면 부부 사이에 상처와 스트레스를 주는 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내 친구 남편은 안 그러는데 당신은 왜 그것밖에 못해

부부가 다투고 화가 나도 절대 피해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 대화에 가장 중요한 점은 남과 비교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부 둘 만의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남과 비교하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남과 나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고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2. 이혼하자

다툼의 원인을 대화로 해결하기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상대방과 대화하기조차 거부하고 멀어지는 계기가 되는 말입니다. 사소한 일로 다툼이 시작되지만, 감정이 쌓이다 보면 서로 대화조차 포기하고 마음을 닫아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부부 관계는 되돌리기 힘든 상황까지 악화합니다.

3. 당신 부모는....

부부 싸움시 상대방의 부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한쪽이 부모에 관해서 섭섭한 일이 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 편, 내 편을 나눈다면 멀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부모와 관련된 일을 타박하거나 비난한다면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해 극단적인 언어폭력까지 행사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은 신경성 위염, 불면증,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어폭력은 물리적 폭력의 시발점이 되므로 '경고 신호'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폭력에는 내성이 있어서 점점 강도가 높아집니다. 부부간의 다툼이 심각한 상태까지 이르면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해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02-2263-6464 한국남성의전화 02-2653-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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