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포스가 그대로 느껴진다' 세가 다스베이더 피규어
조회수 2023. 5. 31. 09:53
세가의 LPM 프리미엄 라인의 다스베이더 피규어가 재판됐습니다. 세가의 LPM 시리즈는 반프레스토의 그란디스타 시리즈와 같이 크고 저렴한 가성비 제품군으로 유명하죠.
이번에 재판된 다스베이더 피규어도 폭 35, 높이 30센치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제품이죠. 특히 망토를 휘날리며 광선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원작 캐릭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만원대 가격치고 상당히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본체, 머리, 아래 위 망토 그리고 광선검으로 구성되어 있죠. 세부 디테일로 가면 허리띠나 광선검 도색에서 약간의 번짐은 있습니다. 하지만 다스베이더 캐릭터 자체가 블랙 계통의 색이 주를 이루다 보니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듬직한 구성물에 카리스마 있는 포즈, 특히 받침대에 스타워즈라고 새겨줄 만큼 세세한 부분에서 신경쓴 게 눈에 띕니다. 비싼 핫토이 제품도 좋지만 이런 가성비 제품 하나 장만해 부담없이 진열할 수 있죠. 스타워즈 팬 혹은 다스베이더 추종자(?)라면 한 번 고려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저같은 경우 본체 그대로 진열하기엔 블랙 색상이 밎밎한 느낌이 들어 머리 부분은 에나멜 유광 블랙을 발라 광택을 줬습니다. 붓자국은 조금 나지만 그래도 다스베이더 하면 반짝반짝한 물광 핼맷이 트래이드 마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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