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빌라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채종원 기자(jjong0922@mk.co.kr) 2024. 9. 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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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30일부터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주담대 대환대출은 아파트의 경우에만 가능했었다.
오피스텔·빌라 온라인 대환대출은 시중은행을 비롯한 12개 은행과 삼성생명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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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세 조회 가능 땐 30일부터 대상 포함
금융위원회가 30일부터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주담대 대환대출은 아파트의 경우에만 가능했었다.
다만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다.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과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갈아탈 수 없다.
신규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사는 담보 대상 주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KB부동산 시세 뿐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활용하게 된다. 아파트에 비해 실거래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피스텔·빌라도 원할하게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피스텔·빌라 온라인 대환대출은 시중은행을 비롯한 12개 은행과 삼성생명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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