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한글날 맞아 '한글 유니폼' 출시…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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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2년 연속 한정판 한글 유니폼을 출시했다.
PSG 구단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이 한글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강인을 영입한 PSG는 이전에도 한글이 들어간 유니폼을 제작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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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2년 연속 한정판 한글 유니폼을 출시했다.
PSG 구단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이 한글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강인을 영입한 PSG는 이전에도 한글이 들어간 유니폼을 제작해 발표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에는 킬리안 음바페 선수 등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출시됐다.
새로운 홈 유니폼 뒷면엔 이강인과 비티냐, 뎀벨레 등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표기됐으며 등번호 숫자엔 훈민정음 언해본이 적혀 있다. 등번호 아래엔 호랑이 두 마리가, 허리엔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이날 PSG는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2024년 10월 9일, 제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PSG가 함께 기념하고 축하합니다"라는 인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0일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준비를 위해 요르단 암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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