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협회장, 정몽규 지지 성명 잇따라…제주 윤일 회장 “정 후보 열정과 진정성, 함께 일해본 사람 모두 인정”

김용일 2025. 2. 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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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시도협회장이 연달아 4선에 도전하는 기호 1번 정몽규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윤일 회장도 "정몽규 후보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함께 일해본 사람은 모두가 인정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저는 정몽규 회장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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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후보.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윤일 회장. 사진 | 제주도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오는 26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시도협회장이 연달아 4선에 도전하는 기호 1번 정몽규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윤일 회장도 “정몽규 후보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함께 일해본 사람은 모두가 인정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윤일 회장은 최근 성명을 내고 ‘저는 제주 축구 발전과 도내 선수 진로를 위해 꾸준히 성인 리그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높은 관심을 얻는 풋살과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행정 경험의 연속성을 지닌 협회장 역할이 중요하다. 최적의 인물은 정몽규 회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그동안 KFA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정몽규 후보가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을 찾아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대학축구연맹


윤일 회장은 정 후보의 지난 세 차례 임기를 돌아오면서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높은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어려운 상황에도 책임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축구계 숙원인 디비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는 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정 회장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윤일 회장 외에 앞서 이석재 경기도, 권은동 강원도, 서강일 전북, 박성완 충남, 강성덕 충북, 임종성 경북협회장 등 다수 시도 축구계 수장이 정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핵심 정책인 축구종합센터 건립 외에 시도협회와 협업을 통한 지역 축구대회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수익 증대 등을 공약으로 내건 적이 있다.

정 회장은 현장 중심 선거 운동을 표방하며 전국 각지를 돌며 선수, 지도자, 심판 등 구성원과 만나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제주특별자치도 윤일 회장 지지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윤일입니다.

저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정몽규 후보를 지지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제주 축구의 발전과 도내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저는 꾸준히 제주 성인 리그 창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회 임직원과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제주도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풋살과 여성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행정 경험의 연속성을 갖춘 협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축구계의 미래를 열어갈 최적의 인물은 정몽규 회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몽규 회장은 그동안 KFA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더불어 FIFA와 AFC 등 국제 축구 무대에서 활발한 외교 활동을 통해 아시안컵을 유치하는데도 확실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몽규 회장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함께 일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정하는 바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축구계의 숙원인 디비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는 일은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정몽규 회장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선언합니다.

축구계가 다시 하나가 되고 한국 축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축구인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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