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l.review] ‘오현규 교체 출전→극장골!’ 헹크, ‘퇴장’ 신트 원정서 2-1 역전승...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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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이토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따라갔다.
이에 헹크는 후반 29분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43분에는 2장의 카드를 더 사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가 미리솔라의 도움을 받아 극장골을 터뜨렸고, 결국 승자는 헹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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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헹크는 2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 위치한 스타연에서 열린 2025-26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JPL) 9라운드에서 신트 트라위던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헹크는 리그 2연패에서 탈출하며 반전의 신호탄을 쐈다.
오현규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헹크는 에라비를 비롯해 이토, 흐로소브스키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4분 만에 자책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이후에도 계속 주도권을 내주면서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은 0-1로 끝이 났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0분 상대의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 우위를 잡은 헹크가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이토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따라갔다. 이에 헹크는 후반 29분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43분에는 2장의 카드를 더 사용했다.
후반 막판 관중석에서 폭발함을 들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후 경기가 다시 시작됐고, 극적인 결승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가 미리솔라의 도움을 받아 극장골을 터뜨렸고, 결국 승자는 헹크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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