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폭포공원입니다.
이름처럼 웅장한 폭포와 함께 탁 트인 전망을 품은 이 공원은, 시민들의 여가 명소이자 외부 방문객도 즐겨 찾는 힐링 스폿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늦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과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진경산수화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안산의 관문에 자리한 도심 속 자연

노적봉폭포공원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해 있어 시내로 들어서는 관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23번, 52번)를 이용해 하차 후 도보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핵심은 단연 자연석 폭포입니다. 원래 인조암 폭포였던 것을 2016년, 무려 1,900개의 자연석을 사용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총길이 114m, 높이 72m에 이르는 2단 계류식 폭포는 규모에서 오는 웅장함과 더불어, 도시 속에서 느끼기 어려운 청량감을 전해줍니다.
폭포수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가동되며, 가을철 단풍과 함께 어우러질 때 가장 매력적인 풍경을 보여줍니다. 물소리와 단풍빛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특별한 쉼표가 되어줍니다.
사계절 정원과 순환 산책로

공원은 총 면적 64만 3,128㎡로 넉넉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둘레길은 약 2.6km의 순환 산책로로 이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걷기 좋습니다.
봄과 초여름에는 장미원(4,900㎡)**과 **철쭉원(2,200㎡)이 꽃의 향연을 펼치며, 가을에는 단풍과 정원이 어우러진 산책길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노적봉 정상에 오르면 안산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서해 낙조까지 조망할 수 있어 전망 포인트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야경과 편의시설까지 갖춘 휴식 공간

노적봉폭포공원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이른 새벽 산책이나 조용한 야경 감상에도 제격입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폭포와 산책로를 밝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무료입장과 넉넉한 무료 주차 공간, 체계적인 시설 관리 덕분에 방문객 만족도가 높습니다. 공원관리사무소(031-481-3179)를 통해 문의도 가능해 이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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