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럽다"고 인정한 연예인
박명수가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럽다"고 인정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입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가을 노래'를 추천하던 중 1위 곡으로 아이유의 '가을아침'이 꼽히자 아이유에 대해 존경을 표했습니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박명수 씨 절친 아이유 씨의 가을아침"이라며 가을 노래 1위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박명수는 "좋다 좋아. 첫 소절인 '이른 아침'에서 '나 일어났다' 이 느낌을 어떻게 해야 하나. 프레시한 느낌이 들지 않나"라고 감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오래 알았지만 어린 나이인데 존경스럽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애정을 표현했죠.
박명수와 아이유는 과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2009년 박명수와 제시카가 부른 '냉면'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아이유는 이후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듀엣으로 '레옹'을 부르기도 했죠.
이후 지금까지 여전히 좋은 인연을 쌓아오고 있는 두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를 아끼고 존경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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