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3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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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8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오늘(15일)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분기 D램, 낸드 가격이 기존 전망을 상회할 것"이라며, "현재 가격 상승은 서버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견인하고 있는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전체 메모리 출하의 70%를 흡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토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빅테크 4사의 1분기 토큰 사용량 증가세를 감안하면, 향후 6개월 내 3배, 1년 기준으로는 7배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70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의 8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김동원 본부장은 "주요 고객사의 내년 수요 전망을 고려할 때 내년 메모리 공급은 올해보다 한층 타이트해질 전망"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지속해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져 당분간 실적 전망치의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신규 메모리 생산 라인의 본격 가동이 내년 이후로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 산업은 사실상 '공급 제로'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277조3100억원으로 글로벌 4위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78.1%로 세계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직전(270조940억원) 대비 2.7% 상향된 수치입니다. 김동원 본부장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418조880억원에서 428조20억원으로 2.4%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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