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7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는 툭하면 남친과 프사가 바뀌는 여자 '이미나'(김태영)의 20대 연애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중소기업판 미생'이라 불린 화제의 드라마 <좋좋소(좋소 좋소 좋소기업)>의 7부작 스핀오프 시리즈로, <좋좋소>에서 볼 수 없었던 '이미나'의 대학 신입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정승네트워크'를 다닐 때의 이야기를 담았죠.

시크한 표정과 까칠한 말투로 자기 할 일만 하는 '이미나'는 어릴 때부터 모범생 언니와 비교되는 둘째의 설움을 톡톡히 느끼며 자랐는데요.

지방대 관광학과에 입학한 '이미나'는 학교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던 시기에 같은 과 동기 '이연우'(임현수)를 만나 첫사랑에 빠지죠.
단순하고 순수한 '이연우'의 성격에 반해 시작한 연애는 영원할 줄 알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후 연애에 진심이 된 '이미나'는 쉼 없이 누군가를 만나며 쓰라린 연애를 거듭하죠.
대학교 졸업 전에는 아르바이트하던 영화관에서 뿔테 안경을 쓴 영화감독 지망생 '지세준'(고도하)과 졸업 후에는 취업 스터디에서 만난 파마머리 취준생 '김재홍'(박도규)과 연애하며 흑역사를 쌓습니다.

사회초년생이 되어서는 멋진 수트로 눈을 사로잡은 고스펙 능력남 '장수혁'(문시온)과 데이트를 하고, '정승네트워크'에서 절정의 매너리즘을 겪을 때는 마성의 연하남 '최하준'(이태형)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자극적인 관계를 이어가죠.
이처럼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는 '이미나'가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기까지 경험한 각양각색 연애사를 비추며 과몰입을 끌어내는데요.

주연을 맡은 김태영은 "<좋좋소> 직장인 '이미나'의 이면에 어떤 인간적인 모습들이 숨어있는지, 연애 상대나 가족을 대할 때 어떤 다른 모습들이 드러나는지가 관람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좋좋소>에서 '이미나'를 연기할 때는 순간적으로 비치는 모습과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면,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에서는 인간적으로 이 인물이 상황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솔직해지고자 했다." - 김태영

이어 김태영은 "이 작품은 20대를 다 보내고 20대의 끝자락에 있는, 또는 새롭게 30대를 시작한 청춘들의 삶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첫 주연작 공개를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죠.

단편영화 <ㅈ교생>으로 국내외 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김경연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김 감독은 "'이미나'의 20대가 담긴 이야기로, 시간의 축적과 함께 마주쳤던 사람들의 흔적과 그로 인한 '미나'의 성장을 그리고자 했다. 방황과 열정으로 질주하는 '미나'의 청춘이 공감되는 이야기로 닿기를 기대한다"라고 애정이 가득한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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