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이상윤 "욕심 버리려고 노력…다시 태어나면 의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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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오늘(14일)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상윤은 데뷔 후 최근까지 연기하면서 가장 큰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욕심을 점점 버리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상윤은 이어 다시 태어나면 '의사'가 되고 싶다며 "작품에서 살짝 맛만 본 직업이다. 어릴 때의 꿈도 의사였다. 다음 생에는 이 직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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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이상윤이 인터뷰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오늘(14일)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상윤은 데뷔 후 최근까지 연기하면서 가장 큰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욕심을 점점 버리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하며 "예전보다는 좀 더 편하게 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윤은 또 평소 기억을 자주 잊어버리는 편이라며 "나이 때문일 수도 있다. 기억력이 안 좋아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현재는 자주 잊어버린다"며 "예전만큼 빨리빨리 생각이 안 나고 깜빡하는 경우도 많다"며 웃었습니다.
최근 운동에 빠졌다는 이상윤은 "요즘 SBS 예능프로그램 '순정파이터'를 재밌게 보고 있다. 정말 열정적으로 격투기에 올인하시는 분들이 너무 멋있다. 진정성도 느껴지고"라면서 격투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윤은 이어 다시 태어나면 '의사'가 되고 싶다며 "작품에서 살짝 맛만 본 직업이다. 어릴 때의 꿈도 의사였다. 다음 생에는 이 직업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다시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으로 배낭 여행과 동아리 활동을 꼽은 그는 "그때가 아니면 할 수가 없는 것들인데, 저는 스무 살 때 그 두 가지를 못 해봤던 것 같아 그게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생으로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불리는 이상윤은 2007년 데뷔 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원 더 우먼', 예능 '집사부일체'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SINGLES KOREA 싱글즈 매거진')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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