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했는데.. 경희대 제적 당했다는 미녀 스타

출처 : 인스타그램 @iammingki

1990년 8월 3일 서울 송파구에서 태어난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데뷔전부터 이미 스타였다. 그녀는 세화여고 재학 시절,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 청순한 이미지는 당시 남녀 모두에게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인터넷 얼짱으로 활동하던 시절, 그녀의 사진은 온라인에서 끊임없이 스크랩되고 공유됐다. 학창 시절부터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준연예인 대우를 받았으며,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세화여고 얼짱이라는 타이틀은 강민경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줬다.

2008년, 다비치로 정식 데뷔하자 '얼짱 출신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그녀는 외모 이상의 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숱한 히트곡을 냈고, 깊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명실상부한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았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제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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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차밥열끼 시즌 7' 영상에서 그녀는 경희대학교 제적 사실을 언급했다. 축제를 찾은 강민경은 "1학년 때 열심히 다녔지만 학교에 올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옆에서 듀오 파트너 이해리가 "강퇴!"라며 장난스럽게 외치자, 강민경은 "수원 캠퍼스였지만 반쪽자리 후배님들 뵈러 왔다"며 유머러스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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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했지만, 장기 휴학으로 인해 결국 제적됐다. 가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학업과 병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3년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고졸 학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며 "오늘은 일단 매운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벌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태도가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다.

다재다능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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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웃어요 엄마', '뱀파이어 아이돌', '해운대 연인들', '최고의 연인' 등에서 배우로 연기력을 선보였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20년에는 개인 패션 쇼핑몰 '아비에무아'를 론칭하며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는 뷰티·패션계에서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도 다비치 활동과 솔로 음악, 방송, SNS를 통해 활발한 대중 활동을 이어가는 강민경. 대학 제적이라는 과거도 그녀에게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실력과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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