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100만 넘었다···‘서울의 봄’보다 빨라
영화 ‘파묘’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월 24일(토) 오전 누적 관객 수 1백 만 891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파묘’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베테랑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호연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 2024년 극장가를 견인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기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컬트 맛집 장재현”(CGV_cr***),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엄지 척!”(CGV_ma***), “한국 오컬트의 빛이요.. 희망 그 자체…”(CGV_le***), “한국형 묘벤져스!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영화”(CGV_dj***), “N차 관람 각! 전작 2편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정말 기대했던 것 이상!”(롯데시네마_은***), “저 개인적으로 인생영화로 넣겠습니다. 좋은 스토리, 좋은 연기, 좋은 연출 감사합니다”(롯데시네마_도***)와 같이 만장일치 호평 세례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뜨거운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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