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 11개월이 될 때까지, 듬직한 대형견 독일 셰퍼드가 보여준 '육아 일기'를 함께 보실까요?
반려견과 아기의 첫 만남, 반려견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기에게 다가가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첫 주, 셰퍼드는 아기 곁을 떠나지 않고, 틈만 나면 아기를 쳐다봅니다.
첫 달, 여전히 아기만 바라보는 반려견. 착한 반려견은 아기를 안아보는 '영광(?)'을 누립니다.
2개월 차, 아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셰퍼드가 있습니다!
3개월 차, 셰퍼드는 아기를 묵묵히 지켜주는 든든한 보디가드입니다.
4개월 차, 아기가 활발해지기 시작하자, 셰퍼드는 보디가드 겸 보모 역할까지 수행하며 육아에 지쳐갑니다.
5개월 차, 드디어 셰퍼드의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아기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6개월 차, 보디가드 겸 보모 셰퍼드의 본격적인 육아 일상이 시작됩니다.
7개월 차, 셰퍼드는 자신의 몸을 놀이터로 제공하며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8개월 차,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기는 반려견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이제 셰퍼드는 조금 지쳐 보입니다.
9개월 차, 아기의 포옹에 셰퍼드는 감격합니다. "드디어 우리 아기가 컸구나!"
10개월 차, 셰퍼드는 아기에게 최고의 친구이자, 장난감이 되어줍니다.
11개월 차, 서로에게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는 셰퍼드과 아기!
처음부터 이렇게 듬직하고 따뜻한 셰퍼드와 함께 성장하는 아기,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