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금쪽이의 등장?”… 첼시 델랍, 복귀하자마자 7분 만에 퇴장! 마레스카 감독은 분노 폭발

김호진 기자 2025. 10.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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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리암 델랍을 향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델랍은 부상 복귀전에서 단 7분 만에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델랍의 퇴장은 첼시의 징계 악순환을 또다시 이어갔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런 징계 문제는 결국 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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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리암 델랍을 향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델랍은 부상 복귀전에서 단 7분 만에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8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오랜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경기였다.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79분 모스케라를 거칠게 파울해 첫 경고를 받았고, 86분 공중볼 경합 중 팔꿈치로 아그바두의 얼굴을 가격하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후 아그바두가 쓰러지며 양 팀 선수들이 잠시 신경전을 벌였고, 주심은 결국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내며 델랍을 퇴장시켰다. 복귀전이 고작 25분 만에 끝나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에 대해 마레스카 감독은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오늘 같은 퇴장은 부끄러운 일이다. 단 7분 사이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다니, 두 상황 모두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경고 이후에도 그에게 네댓 번은 ‘진정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종종 경기장에서 자기 세상에 빠진다. 주변을 보지 못하고, 팀을 위해 싸우지 못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델랍의 퇴장은 첼시의 징계 악순환을 또다시 이어갔다. 첼시는 최근 9경기 중 무려 6경기에서 퇴장 선수를 배출하며 팀 전체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런 징계 문제는 결국 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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