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핫플/뚝섬역 1분거리 바이닐 성수
낭만적인 '굳이데이'를 만들어 줄 LP카페

낭만을 찾으려면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스트리밍으로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음악이지만, 같은 노래더라도 LP 바에서 직접 바이닐을 골라 턴테이블에 올려 노래를 듣는 경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잔잔한 일상에 낭만이 필요한 날! 감성 한 스푼이 필요하다면, '굳이데이'를 만들어 줄 성수동의 바이닐 LP 카페 공간을 소개합니다.
LP카페 '바이닐 성수'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LP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음악 감상실, '바이닐 성수'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샵으로 운영되던 곳을 LP 카페로 새롭게 오픈했는데요. 자리마다 개별 턴테이블이 놓여 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감성을 더 촉촉이 적셔 줄 ‘바이닐 성수’에서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셔볼까요? 성수핫플 LP카페 감성 가득한 '바이닐 성수'는 뚝섬역 1번 출구 바로 앞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용가격은 1인 당 입장권 18,000원에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석일 땐 2시간 이용시간제한이 있고 만석이 아닐 때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8 2층 (뚝섬역 1번 출구 앞)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이용가격: 1인 입장권 18,000원 / 음료 1잔 포함
✔ 인스타그램 @vinyl_seongsu
바이닐 성수 이용방법

카운터에서 입장권을 결제하고 메뉴를 주문하면 매장 이용 설명과 함께 음료를 준비해줍니다. 바이닐성수의 메뉴는 커피류와 에이드, 티, 라떼를 판매하며,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도넛도 판매합니다. 도넛은 13시 30부터 오픈합니다.
널찍한 바이닐 성수에는 2인용 소파와 함께 테이블에 턴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한 좌석에 두 명씩 앉아 턴테이블 하나에 헤드셋이 두 개씩 연결되어 있어 두 명이서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1000여종의 LP

바이닐 성수에는 약 1000여종의 LP가 섹션별로 정리되어 있는데요. 클래식, 올드팝, 케이팝, OST 등등 다양한 장르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손으로 열어보고, LP를 재생하며 청음 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음원에선 느낄 수 없는 바이닐 음악의 풍부한 깊이와 질감을 느껴보세요.
수많은 LP속에서 나만의 취향에 맞는 바이닐을 골라 이용해보세요! 평소에 즐겨 듣던 노래들도 바이닐로 들으면 가사와 멜로디의 감정을 더 색다르게 느낄 수 있어요.

통창이라 채광도 정말 좋은 바이닐성수 내부는 푹신한 쇼파좌석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좌석도 창문 쪽 방향으로 나란히 놓여 있어서 오래 머물러도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P가 처음이어도 음악을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주문할 때 턴테이블 사용방법이 안내되어 있는 안내문이 제공되며, 직원들에게 질문하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무리 없이 이용가능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방문자 추천 포인트]
1000여종의 LP가 있는 서울 대형 LP 카페
바이닐을 직접 골라 들을 수 개별 턴테이블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푹신한 쇼파좌석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서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골라 같이 들어보면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도 누군가와 같이 가게 된다면 추천합니다. 함께가도 혼자가도, 맑은 날도 비가 오는 날에도 그날의 감성을 한껏 울려 줄 ‘바이닐 성수’ 감성 충전이 필요한 날, 꼭 가야 할 곳입니다.
LP 음악으로 감성 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바이닐 성수. 뚝섬역 근처에서 휴식 겸 들리기 좋은 곳입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먼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