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바오 때랑 똑같다"…아이바오 세 번째 임신설에 '들썩들썩'
(서울=연합뉴스) 철장을 붙잡고 거친 숨을 내쉬는 아이바오.
출산이 다가올수록 통증이 심해지는지 몸을 반으로 접은 채 괴로워합니다.
지난 2020년 7월, 국내 첫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의 탄생 순간입니다.
2024년 봄 중국으로 귀환한 '푸바오'의 엄마인 '아이바오'의 세 번째 임신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아이바오는 세심한 관찰과 안정된 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맞이한 상태로, 5월 26일부터 내실에서 생활하며 주키퍼 및 수의진의 집중 관리를 받을 예정"이라며 "아이바오를 위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안내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는 "아이바오가 2020년 푸바오,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출산을 앞두고 보였던 행동을 최근 다시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임신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임신이 확정되고 출산으로 이어질 경우 아이바오는 국내에서 세 번째 출산이자 네 번째 자녀를 얻게 됩니다.
아이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러바오와 함께 한국에 왔으며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의 새끼 판다인 푸바오를 출산했습니다.
푸바오는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다가 2024년 4월 중국으로 귀환했습니다.
아이바오는 2023년 7월 7일, 러바오와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출산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해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7월 13일 태어난 아이바오는 올해 12살로, 사람으로 치면 약 38∼39세입니다.
제작: 진혜숙·황성욱
영상: 에버랜드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연합뉴스TV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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