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너무 열심히해서 필름이 끊꼈다는 남녀배우

조회수 2022. 9. 2. 16: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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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사외전> 비하인드 & TMI 4부

1.키스를 너무 열심히해서 필름이 끊껴버린 강동원과 신혜선

-화제가 된 강동원과 당시 신인 배우였던 신혜선과의 키스신은 시나리오상에 없었는데, 현장에서 즉석으로 완성된 장면이었다. 한치원 답게 증거를 찾는 장면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추가한 장면이었다.

-당연히 두 배우는 당황했는데, 어떻게든 해당장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키스신에 임했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후에는 어색해 졌다고…

-너무 갑작스럽게 강렬한 키스신을 완성한 탓에 두 배우는 당시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신혜선은 대스타가 된 이후 <검사외전> 키스신 연기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필름이 끈긴 것 같았다라며 회상했다.

2.만나는 모든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강동원, 이유는?

-한치원이 은행 여직원을 비롯해 양민우 검사(박성웅)의 비서에게도 계속 추파를 던지는 장면이 묘한 웃음을 불러오게 한다.

-강동원이 지닌 꽃미남 캐릭터 이미지를 잘 활용한 재미있는 장면이지만, 설정상 캐릭터 자체가 바람끼가 있고 사기꾼 캐릭터 이기에 이러한 면모를 표현하게 되었다. 이같은 한치원의 모습은 강동원이 설정한 애드리브가 반영되었다.

3.휘문고 출신이 아닌데…영화때문에 진짜 휘문고에서 초청하려 했던 박성웅

-극 중 검사로 위장한 한치원이 양민우 검사에게 접근하기 위해 자신을 휘문고등학교 후배로 속이는 장면. 이 때문에 한치원을 경계하던 양민우가 곧바로 한치원을 반갑게 맞이한다.

-휘문고 설정은 현장에서 나온 박성웅의 애드리브였다. 양민우가 속게되는 장면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과 학연을 떠올렸고, 강동원의 외할아버지가 휘문고등학교 창립자란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바로 휘문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 개봉이후 실제로 휘문고등학교에서 박성웅을 개교기념일 행사에 초청하려했다고 한다.

4.시나리오와 달랐던 강동원 체포 장면

-한치원의 정체가 탄로나 과거 조폭 무리들의 추격을 받아 호텔에서 잡히는 장면. 원래 시나리오 상에서는 한치원이 기지를 발휘해 호텔 창가로 도망쳐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었다.

-이때 조폭들이 창가에서 욕을하자, 한치원이 손가락 욕을 하며 도망가는 유쾌한 장면이 있었는데, 현장 동선상 시나리오상의 장면이 나올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변장하고 다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잡히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5.강동원의 기지가 발휘된 기절 장면

한치원이 조폭 무리에 붙잡혀 공사장에서 죽기 일보직전에 경찰이 와서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이때 한치원이 현장에서 죽은척 연기하는 장면은 강동원의 애드리브였다. 원래 시나리오상에서는 숨는거였다.

검사외전
감독
이일형
출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주진모, 한재영, 김원해, 전배수, 신소율, 박종환, 김홍파, 김병옥, 박지환, 이원섭, 이승준, 손종학, 고인범, 추귀정, 김종수, 김춘기, 정형석, 이석준, 황병국, 허형규, 김희창, 이정은, 신혜선, 이승훈, 이문정, 서동석, 최영도, 민무제, 김원식, 박훈, 손성찬, 최우영, 이근후, 박지홍, 윤대열, 윤경호, 차영남, 정종우, 미석, 노형원, 김영, 황인준, 권혁, 김윤홍, 하준호, 이규호, 백인권, 박성현, 최희열, 이상원, 최성필, 송치훈, 남진복
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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