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SSG전서 ABS 판정에 불복해 헬멧 내동댕이…즉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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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3루수 황재균(37)이 SSG 랜더스전 도중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의 판정에 불복해 헬멧을 던져 퇴장 당했다.
황재균은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에 이계성 주심은 황재균에게 즉각 퇴장을 명령했다.
올 시즌 ABS 도입 이후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한 선수는 황재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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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KT 위즈의 3루수 황재균(37)이 SSG 랜더스전 도중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의 판정에 불복해 헬멧을 던져 퇴장 당했다.
황재균은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전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안타로 출루한 황재균은 4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황재균은 SSG 선발 오원석과 대결에서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렸다. 이후 4구째 직구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황재균은 볼이 다소 낮게 왔다는 생각에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고 타석에서 헬멧을 바닥에 던졌다.
이에 이계성 주심은 황재균에게 즉각 퇴장을 명령했다. 올 시즌 ABS 도입 이후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한 선수는 황재균이 처음이다.
황재균의 퇴장으로 이닝은 종료됐다. KT는 황재균 대신 신본기를 3루수로 교체 투입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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