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필리핀 등 동남아 3국 순방차 오늘 출국

김경태 2024. 10. 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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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6일)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첫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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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라오스서 아세안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6일)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첫 방문지인 필리핀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튿날인 내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서울공항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어 오늘 환송장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환송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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