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과 경쟁했던 아웃맨, 다저스 떠났다
LA 다저스에서 김혜성과 로스터 경쟁을 벌였던 제임스 아웃맨이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됐다. 다저스는 아웃맨을 내주고 불펜 투수 브록 스튜어트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아웃맨의 이적은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한다.

아웃맨, 반짝 활약 뒤 깊은 부진
2023년 151경기에서 23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아웃맨은 이후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올해는 타율 0.103으로 침체기에 빠졌고, 출전 기회도 줄었다. 결국 다저스는 아웃맨을 과감히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했다.

복귀한 스튜어트, 필승조의 무게감
다저스 유니폼을 다시 입은 브록 스튜어트는 미네소타에서 39경기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통산 129경기에서 10승 4패, 2세이브, 30홀드를 기록한 베테랑은 다저스 불펜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트레이드 마감일에 대규모 개편
다저스는 스튜어트 외에도 대대적인 전력 교체를 단행했다. 보스턴과의 트레이드로 외야수 2명을 영입했고, 탬파베이·신시내티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포수를 추가했다. 불펜과 포수진을 대폭 강화하는 모습이다.

김혜성에게 열린 새로운 기회?
아웃맨의 이적으로 인해 김혜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다저스가 외야 로스터 한 자리를 비우며, 유틸리티성과 수비력을 갖춘 김혜성에게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향후 로스터 운용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