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인근서 “지뢰인 것 같아요”…주민 신고에 119 출동해보니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10.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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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 주택가에서 지뢰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물론, 경찰과 군 당국 등이 모두 출동하는 등 일대에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단순 고철로 식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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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한 주택가에서 지뢰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이 물체가 단순 고철로 확인되면서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주민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물론, 경찰과 군 당국 등이 모두 출동하는 등 일대에 잠시 소동이 빚어졌다.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단순 고철로 식별됐다.
지뢰나 포탄 등 폭발물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하거나 임의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인근 군부대나 경찰 등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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