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 22%…취임 후 최저치 기록

이채윤 2024. 10.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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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전국지표조사(NBS)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인 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휴대전화 면접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22%, 부정평가는 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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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김건희 활동 중단해야”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전국지표조사(NBS)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인 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휴대전화 면접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22%, 부정평가는 67%로 집계됐다.

긍정은 직전인 2주 전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은 1%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이후 계속해 하락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2주 전 66%에서 이번 주 67%로 올랐다.

응답자 특성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하곤 연령과 지역, 이념 성향에 상관없이 윤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에 동의한 응답자(73%)는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20%)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절반 이상인 57%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1%였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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