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호산은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로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되었죠.
23세에 첫 사랑과 결혼 그러나...

23세에 첫사랑과 결혼했지만 9년 만에 이혼을 겪었습니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는데요.
곤돌라를 타고 55층 고층 빌딩 유리창을 닦는 일까지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는 고백이 시선을 모았죠. 그 와중에도 연극을 놓지 않았고요.
개명하고 재혼하고 찾아온 전성기


마흔을 전후해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본명 박정환에서 ‘박호산’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2012년 동료 배우(현재 극작가)와 재혼해 셋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으로 스크린·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다작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듬직하게 잘 자란 아이들

아이들도 씩씩하게 자랐습니다. 장남은 결혼해 한 가정을 꾸렸고, 차남은 2018년 고등래퍼2에 출연한 뒤 ‘풀릭’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셋째는 2019년 영재발굴단에서 상위 0.5% 영어 영재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죠.
그렇게 키운 아들이 최근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차남 박준호가 tvN STORY·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고정 출연해 연애 리얼리티에 도전했고, 박호산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들 연애를 방송으로 보니 좀 이상하더라”고 웃었습니다. 프로그램 최종회에선 동료 2세들과 커플 매칭이 이뤄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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