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물든 합천 황매산철쭉제에 관광객 16만5천명 방문

김동민 2026. 5.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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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황매산 철쭉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전국 대표 봄꽃 축제인 '제30회 황매산철쭉제'에 관광객 16만5천여명이 방문했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이 맞물리며 해발 800m 황매평원 일대에서 분홍빛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철쭉 군락과 능선이 어우러진 절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스탬프 투어,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주말과 어린이날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장재혁 군수 권한대행은 "황매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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