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부였어!?"작품에서 부부였는데 진짜 25년차 부부

배우일을 하며 일터에서도 함께 호흡하는 김학선 김정영 부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부부 역할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25년차인 부부 김학선과 김정영은 부부 케미로 화제가 되었다.

카리스마,블랙 스타일링

김학선, 김정영 부부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올블랙 스타일링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이자, 가장 세련되고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블랙은 슬림해 보이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가지는 색상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어떤 장소에서도 격식을 갖춘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전체적인 톤을 블랙으로 통일함으로써 절제된 미와 세련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올블랙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소재와 실루엣의 조화이다. 같은 블랙이라도 가죽, 니트, 울, 실크 등 다양한 소재를 섞어 입으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블랙 가죽 재킷에 면 티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또는 블랙 니트에 새틴 스커트를 더해 부드러움과 광택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처럼 같은 컬러라도 소재의 차이로 입체감과 깊이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이트 스타일링

김학선,김정영 부부는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깨끗한 인상을 주고 있다.

화이트 스타일링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청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 연출법이다. 전신 화이트 톤의 코디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지만, 소재와 실루엣, 디테일의 차이를 활용하면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 스타일링은 화이트 셔츠와 팬츠의 조합이다. 이때 셔츠는 린넨 소재로 선택하면 내추럴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오버사이즈 핏을 선택하면 여유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팬츠는 와이드 핏이나 슬랙스를 매치하면 격식 있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상하의 모두 화이트일 경우, 벨트나 신발, 가방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밋밋함을 피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원피스는 단 하나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레이스 디테일이나 쉬폰 소재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를, 셔츠형 드레스는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브라운 또는 누드톤의 샌들이나 미니백을 더하면 전체적인 룩에 따뜻한 조화를 더할 수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는 화이트 니트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윈터 화이트’ 룩도 멋스럽다. 여기에 아이보리 코트나 크림색 부츠를 더하면 전체적인 톤을 맞추면서도 풍성한 계절감을 줄 수 있다.

액세서리 선택도 중요하다. 골드 주얼리는 화이트 컬러와 만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실버는 모던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화이트 스타일링은 신선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스타일링에 따라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다. 다양한 계절과 상황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스타일링은 패션에서 가장 순수하면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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