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투세 폐지야말로 '먹사니즘'‥민주, 입장 정해야"

김민형 2024. 9.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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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야말로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먹사니즘'"이라며 "시간만 허비하지 말고 금투세 폐지로 조속히 입장을 정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금투세 유예'를 놓고 토론회를 여는 데 대해서도 "정작 투자자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는 논의에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지금처럼 주식 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금투세 폐지가 답이고, 유예로 간다면 결국 오늘과 같은 사태는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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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야말로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먹사니즘'"이라며 "시간만 허비하지 말고 금투세 폐지로 조속히 입장을 정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먹사니즘'은 선택적 구호냐"며, "국가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현금 살포용 '지역화폐법'은 '먹사니즘'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1천4백만 개미 투자자들의 절실한 외침은 왜 애써 외면하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금투세 유예'를 놓고 토론회를 여는 데 대해서도 "정작 투자자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는 논의에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지금처럼 주식 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금투세 폐지가 답이고, 유예로 간다면 결국 오늘과 같은 사태는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83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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