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언니답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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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불거졌던 서지영과의 불화 사건을 돌아봤다.
영상에는 이지혜는 "내 인생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 한번 연기해 보고자 한다"며 과거 샵 시절 있었던 서지영과의 불화 사건을 연기로 선보였다.
서지영 역을 맡은 초아는 "언니 울지 마요. 그 때 너무 어렸잖아요. 첫 만남 때 저는 18살이었고, 언니는 19살이었잖아요"라며 이지혜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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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불거졌던 서지영과의 불화 사건을 돌아봤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2년 만에 밝히는 샵 해체 그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이지혜는 "내 인생의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 한번 연기해 보고자 한다"며 과거 샵 시절 있었던 서지영과의 불화 사건을 연기로 선보였다. 'AOA' 출신 초아가 서지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개그맨 유세윤이 장석현, 뮤지가 크리스 역을 맡았다.
이지혜는 "지영아 미안해, 나 한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어, 내가 언니 답지 못했던 거 같다"며 울음을 터트렸다. 서지영 역을 맡은 초아는 "언니 울지 마요. 그 때 너무 어렸잖아요. 첫 만남 때 저는 18살이었고, 언니는 19살이었잖아요"라며 이지혜의 손을 잡았다.
크리스(뮤지)는 서지영(초아)를 향해 "턱 괜찮지?"라고 묻기도 했다. 서지영은 "괜찮다"고 답했다. 장석현(유세윤)은 이지혜에게 "주먹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난 강철 주먹이라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지영을 향해 "너는 그 때 이후로 턱라인이 좋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지영은 "언니가 맞춰줬잖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1998년 결성된 '샵'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02년 욕설·폭행 파문이 일며 해체됐다. 이후 이지혜는 2008년 SBS TV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를 통해 서지영과 화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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