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레알-맨시티 다 피했다! 나폴리, 챔스 8강서 AC 밀란과 격돌 [오피셜]

김동윤 기자 2023. 3.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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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와 소속팀 SSC 나폴리가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 후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를 다 피하고 같은 세리에 A의 AC 밀란과 격돌한다.

나폴리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에서 AC 밀란을 만나 세리에 A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에는 나폴리, AC 밀란, 인테르 등 3팀이 올라 세리에 A 팀들이 서로 만날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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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동윤 기자]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사진=챔피언스리그 공식 SNS 갈무리
[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김민재(27)와 소속팀 SSC 나폴리가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 우승 후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를 다 피하고 같은 세리에 A의 AC 밀란과 격돌한다.

나폴리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에서 AC 밀란을 만나 세리에 A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에는 나폴리, AC 밀란, 인테르 등 3팀이 올라 세리에 A 팀들이 서로 만날 가능성이 높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부터 같은 리그 간 맞대결이 허용된다.

AC 밀란은 나폴리가 만날 수 있는 최상의 상대 중 하나였다. 세리에 A 팀 외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 첼시(이상 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각 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팀들이 올라왔고 남은 하나가 벤피카(포르투갈)였다.

같은 세리에 A 팀 중에서는 인테르가 리그 2위, AC 밀란이 4위로 AC 밀란의 경쟁력이 가장 처졌다. 또한 나폴리는 올 시즌 AC 밀란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반면 인테르에는 0-1로 패했었다.

대진운도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나폴리는 밀란을 이길 경우 인테르 대 벤피카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결승에는 가야 만나는 셈이다.

4월 12일부터 8강이 시작된다. 4강은 5월에 열리고 결승전은 6월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첼시(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벤피카(포르투갈)-인테르(이탈리아)
AC밀란(이탈리아)-나폴리(이탈리아)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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